| 안녕하세요 저는 며칠 전에 미국 내 장거리 이사, 중서부 아이오와에서 동부 펜실베니아주로 이사했어요. 미국 내 장거리 이사가 여러 번 이었는데요 이렇게 믿음직스럽고 감사하게 이사 짐 회사와 함께 해 보기는 처음 같아요. 진작에 알았으면 좋았을걸 이란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다니까요. 첨부터 얘기 해 볼까요? 전화해서 부장님과 통화 하고 견적 내주시는 일도 깔끔히, 그저 회사의 직원이라기 보다는 편안한 이웃 집 친구 같았다고나 할까요? 어쩜 그리 밝으시고 말씀도 잘 해 주시는지요. 제가 사실은 서류 일로 쬐끔 번거롭게 해 드렸는데도 전혀 불편하게 생각 않으시고 다 해주셨어요. 그리고 일일이 문자로 전화로 궁금한거 바로바로 해결해 주시고요. 한국사람 성격 아시잖아요. 저도 그중 하나라서 엄청 성격이 급하거던요. 하하하하하
또 다른 연예인 같으신 부장님이 계시거든요. 아 이분이 또 얼마나 일을 잘해 주시는지요. 부장님이 인솔하신 팀장님들과 함께 손발이 척척! 두말 하면 잔소리 여요. 아주아주 섬세하게 하나부터 열까지 찬찬히 짐을 옮기고요. 또 다시 셋업 해 주시는데 제가 옆에 가만히 서서만 있으면 안될것 같았다니까요. 하하하하하
또 팀장님들 함께 오셨어요. 외국 분들이셔요. 참으로 성실하고 친절한 분들 이었어요. 땀을 뻘뻘 흘리면서 일을 너무 잘 하시더라고요. 기억력도 넘 좋고요. 물건들을 어디에 넣고 또 어떻게 되어있었는지도 다 기억 하더라니까요. 젊은 분들과 한 어르신이 인성도 얼마나 좋던지 참 감탄했습니다. 웃으면서 부지런히 움직이는 그 모습에 '해외통운은 참 복이 많으시다' 라고 생각 했어요. ㅎㅎㅎㅎㅎ
이사라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이어요? 특히 짐을 옮겨주시는 분들 힘드실텐데도 인상 한번 찌그리지 않으시고 다 알아서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회사 내에서 깔끔히 일 처리 해 주신 부장님, 밖에서 몸으로 직접 뛰신 부장님, 또 팀장님들 다시한번 감사 드리고요. 언제나 건강 하시고 가정에도 늘 평안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이사 하시려고 계획 하시는 분들, 정말 강추 합니다. 절대 후회 안으실 거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