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해외통운이 그랜드 피아노를 만났을때...   [시카고본사]
  웹 관리자
  2010-03-13 11:50:54
  6314



2010년 3월10일 수요일!

 

겨울철 눈이 어제부터 녹기 시작하더니 오늘 인디애나 블루밍턴을 가는 65번 하이웨이는 날이 풀린다는것을 알려 주겠다는듯이 새벽길에 안개로 저희 회사 트럭을 맞이합니다.

 

하지만  운치있게 보이는 새벽 안개 길도 저희에겐 위험의 한 요소일뿐, 묵묵히 오늘있을 "그랜드 피아노"와의 포장 일전을 숙의하며 4시간을 달려가 도착한 인디애나주 블루밍턴 의 한 2층방!

 

우선 피아노를 휘~~~둘러 봅니다...

 

*포장전 그랜드 피아노의 모습

 

2층방 침대옆에 아주 멋있는 모습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피아노 윗 부분 네겹의 bubble 로  포장

위 사진은 단순히 네겹의 버블포장을 하는 과정이 아니라 나중에 힘을 받을 옆면의 부분에 고루 힘을 받게끔  버블 포장을  하는 과정입니다.

 

*피아노 윗부분 버블 포장 후 랩 작업

 

랩 작업으로 인해 혹시 모를 외부의 충격을 더 흡수할수 있게끔  포장을 합니다.

 

*피아노 윗 부분 두겹의 박스로 포장

 

한국에서 피아노 오픈시 아마도 애좀 먹을겁니다..^^

하지만 어떻게 합니까..피아노 안전이 제일인것을...

피아노 대리점 형아들..미안..^^

 

*피아노 다리 분리 후 밑면 버블 포장

아니 언제 다리를 분해한겨~~~ 라고 물으신다면..^^

드릴수 있는 말씀은 다리 분리시 직원4명이 동시에 작업 참여하는 바람에 보여드리지를 못했습니다.

사진 촬영 불가!!!

그만큼 다리 분리시 집중을 요구 하기때문입니다.

그런데 내 다리들은 어디인는 겨~~~~?

내다리 내놔롸~~(콩콩콩) 내다리 내놔라(콩콩콩)

                                --전설의 고향~~--^^

 

*피아노 다리 부분과 페달부분 포장 작업

 

걱정도 팔자여유~~^^

다리들은 거실에서 각자 버블포장 후 박스하나에 모두 포장 되었답니다.

 

*피아노 하단 부분 박스 포장

 

박스의 이음 부분이 보이면 않됩니다.

이음부분이 테잎으로 포장되지 않은채 이동을 하게되면 그부분이 찢어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아노 포장 완료 후 차량으로 움직이기 전 사진 1

 

*피아노 포장 완료 후 차량으로 움직이기 전 사진 2

 

이제부터가 정말 힘과 요령이 필요합니다.

그랜드 피아노는 일반 피아노와는 달리 포장후 손으로 잡을수 있는 곳이 없기에 그래드 피아노를 옮길수 있는 장비 두가지가 필요합니다.

 

 *피아노 거치대

 

*달리

 

 

1.피아노 거치대에 포장된 피아노를 힘을 받을수 있는 세로로 세운후 tie down으로 세군대에 걸쳐 고정을 시킵니다 

2.거치대 위에 고정된 피아노를 달리 위에 중심을 마쳐 올립니다.

3.3~4 명의 인원이 중심을 잡고 움직입니다.

 

부득히 위 고객님의 피아노는 2층 인지라 포장후 움직일때 사진 촬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카펫이라 2층에서 움직일때 중심잡기 위해 4명의 인원이..

2층에서 내려올때는 말그대로 조심조심 조심조심 조심조심...

 

*그랜드 피아노의 crate 사용

 

7cbm 정도되는 부피의 crate을 사용하여 전체 포장을 다시 한번더 진행합니다.

위 crate 은 "해외통운" 을 처음 시작한 초대 대표이사가 제작을 했던 것으로 미군이 미국내 아니면 타국으로 자대 배치 받아 물품을 옮길때 사용했던걸을 보고 제작의뢰하여 사용하였습니다.

현재는 위와같이 스페셜한 포장을 요할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피아노와 고객의  이사화물을 함께 포장

 

위와같이 움직임이 없게 전체 포장을 하게되면 해상이든 육상이든 문제 없습니다.

 

*전체 포장후 밴딩 작업

 

 

이사화물과 함께 포장이 완료 되면 겉 표면에 그랜드 피아노가 있는 부분에 표시를 합니다.이유는 그 부분이 더 무겁기에 한국에서 지게차로 꺼낼때 무게중심을 계산하라고 알리는 것입니다.

이후 3번에 걸친 스틸밴딩 작업을 하게 됩니다.

 

 

*그랜드 피아노 컨테이너 적입

 

1년에 그랜드 피아노를 취급하는 횟수는 5~7건 정도 입니다.

저희가 포장하는 경우와 나무포장되어있는 상태를 pick up 하는 경우 가 있는데 비용은 후자쪽이 좀더 저렴합니다.

 

이유는 지금까지 알려드린 내용으로 인해 인원과 장비가 일반 피아노에 비해 많이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전문을 요하는 일을 마치고 나면 해외통운직원들모두가 큰일 하나 끝냈다는 자부심과 더불어 안도감을 갖고는 합니다.

 

다음에 있을 또다른 그랜드 피아노를 만난다 해도 문제없이 진행할수 있다는 자신감 또한 생기기도 하죠.

 

이상이 올해 두번째 "해외통운이  그랜드 피아노 를 만났을때" 에 대해 주절히 주절히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아~~~

한국의 피아노 취급하는 형님들께서 잘 해주셔야 할텐데...

 

쓸데없는 걱정 한번 해봤습니다..^^

 

한국 형아들 화이팅!!!